Friday, January 29, 2016

[20160130] New Tile

타일이란 말을 어떤 한글단어로 바꾸어야
어색함 없이 쉽게 이해될지 잠깐 고민했지만
적당한 말은 찾지 못했습니다.

( '_')y-~

생각할 것이 너무 많고 압박감이 커지는 상황이라
블로그 포스팅은 자연히 생각도 하지 못하게 되는군요.

나름 의미있는 작업들을 제법 진행했지만
글을 작성하는데 까지 생각이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타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가장 큰 걸림돌은 색을 고르는 일 입니다.

다른 어떤 부분에서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지만
색을 고르는 부분에서 만큼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디자이너의 섬세한 눈길이 이순간 만큼은 한없이 간절합니다.

죽이되건 밥이되건 만들지 못하면 다음이 없으니
꾸역 꾸역 찍고 있습니다.

벌써 2월이 와버렸습니다.

출시하고 싶습니다.


-> 게임을 마무리하고 수익이 생기면 반드시 paint.net 측에 기부를 해버릴 겁니다.
-> 크게 빚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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