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22, 2016

[20161123] "쉬움" 모드 근황 2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기분을 많이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은사님을 만나고 와서 한결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쉬움" 모드 라고 명명하고 시작한 작업이 지금에 와서야 실체가 보입니다.
"쉬움" 이라는 단어가 이 게임에 가지는 의미는...
 "두번째 기회가 보장되는 것"
...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머리가 나쁘니까 이런 결론까지 도달하는데 작업용 branch 를 만든 이후로
정확히 17일이 걸리는군요.
( '_')y-~

다행히 대부분의 작업시간이 A.I 와 기반작업에 들어갔기에 다행입니다.
영향이 별로 없군요.

층수로 6층 게임에 보이기로는 4층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쉽고 할만하게...
잘해보고 싶습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